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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제목

6월11일 클래식 감상 있었습니다.

작성자
복지사
작성일
2013.06.13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2369
내용

항상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에게

오늘은 클래식을 들려드렸습니다.

 

처음에는 좀 생소하신지 의아하게 생각하셨지만

은근히 감상모드로 바뀌셨습니다.

마음도 차분해지고, 좀 더 품격있는 오후가 된 느낌이었습니다.

 

* 클래식 감상의 좋은 점

 

1. 잠을 잘 잘 수 있다.

클래식 본연의 기능 중 하나는 숙면 유도입니다. 자연의 음과 가장 가까우며, 조용하고,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 만큼 잠에 도움이 되는 것도 없습니다. 또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잔 후 깨어나면 더할 나위 없이 상쾌한 기분을 실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 

2.  상념에 잠길 수 있다.

클래식 음악 비평가,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아니 그들이라도 1시간 이상 계속되는 교향곡을 들으며 내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없습니다.  잠시 딴 생각에 빠지는 것도 당연합니다. 클래식 음악은 바쁜 일상에서는 할 수 없었던 상념에 빠질 시간을 줍니다.

 

3. 클래식은 듣기 좋다.

클래식을 계속해서 듣는 것은 무엇보다 듣기 좋은 탓입니다. 곡들의 아름다움에 대해뭐라 묘사할 경지에 이르지 못해 '듣기 좋다' 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지만 듣기 좋은 곡들을 만나면, 그 날 하루가 행복합니다 .

 

 

4. 클래식은 감정을 달래 준다.

수 백년의 긴 역사 만큼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곡들이 세상에 나왔습니다.  그 곡들 중에는 나를 대신해 울어주는 곡도, 삶에 지친 나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곡도,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유쾌한 곡도 있습니다.  어떤 감정에 휘둘려, 혹은 지쳤을 때 그에 꼭 맞는 음악들은 더할 나위 없이 큰 위로가, 힘이 되어 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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